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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들에게2

30대의 아빠가 아들에게 세 번째 이야기 '꼰대' 라는 말에 대하여 요즘 아빠 세대에서는 꼰대(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변형된 속어)라는 말이 흔하게 쓰인단다. 나도 가끔은 이 단어가 내게도 적용되는 게 아닌가 싶어 생각해 본 적이 있단다. 사실 이 말은 원래 권위적인 태도로 남을 가르치려 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요즘에는 단순히 나이 차이가 나는 어른들의 조언도 '꼰대질'이라며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보이더라.아빠가 어릴 적에는 어른들의 말을 듣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졌고, 경험이 많은 분들의 조언이 우리를 바른길로 이끌어줄 거라고 믿었단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생각하는 방식도 바뀌고, 모든 어른들의 말이 정답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느낄 때도 많았.. 2025. 4. 2.
30대의 아빠가 아들에게 첫 번째 이야기 사랑하는 아들아, 세상을 바라보는 너만의 기준과  눈이 있기를 바란다. 살아가다 보면 많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될 거야. 그들에 대해서 수많은 소문과 평가를 듣게 될 거야. 어떤 사람은 좋은 평가를 받고, 또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하지만 나는 네가 주변의 말에 휘둘리기보다는,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사람들을 판단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단다.물론 한사람 한사람 보고 판단하는 게 쉽지는 않을 거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때로는 더 편하고 쉬운 길처럼 보일 거야. 하지만 우리가 들은 것은 언제나 그 사람에 일부에 불과하고,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은 소문과 평가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단다. 아빠가 겪어보니 어떤 사람은 겉으로 훌륭해 보이지만, 막상 알아보면 그렇지 않은..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