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산운용사 및 ETF 규모
DGRO(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의 iShares 브랜드는 2000년에 Barclays Global Investors에서 40개 이상의 펀드를 출시하면서 시작했고, 2009년 BlackRock에 인수되어 현재 자산운용 순위 1위인 BlackRock에서 관리하는 ETF로서 자산운용사에 대한 Risk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DGRO는 2014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BlackRock가 보유하고 있는 396개의 ETF 중 순자산 규모 순위가 25위(23.02.13일 기준)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차후 환급성은 문제는 없다고 사료되고, 운영 수수료는 0.08%로 매우 적은 수수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2. 구성 및 기업 선발기준 및 특징
- 구성
-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SM 지수를 추종하며 시가총액 가중 지수로 편성됩니다.
- 기업 선발기준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SM는 Morningstar US Market Index의 하위 지수입니다.
Morningstar US Market Index의 기업 선정 방식
- 미국의 상장된 기업 97% 기업
- 거래금액 상위 75%, 3개월 지분의 10% 이상 변동되지 않는 기업
- 시가총액 순으로 가중치 적용(단 구성은 대형주 70% 중형주 20% 소형주 7% 한도 내에서 운영)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SM의 기업 선정 방식
- 5년간 지속적인 배당 성장이 있는 기업
- 수익에 대한 지급이 75% 미만인 기업
- 조세 회피 목적인 수동 외국회사 & 부동산 리치 기업 제외
- 연간 배당금의 수익률이 상위 10% 안에 들어간 기업 제외
- 개별 기업 한도를 3% 내외로 구성
- 5-3-50 규칙 내에서 조정
B-A-C 형식
B : 총 배당금액 기준으로 가중치 산출하여 가중치 5% 이상인 기업 선발
C : 선발 기업의 비중 총합이 50% 이하면 그대로 적용, 50% 이상이면 가중치 배분 알고니즘으로 조정으로 배분
A : 기업의 최대 비중 3%이내로 구성
3. ETF 각종 지표
위에 같은 선발 기준으로 미국의 기업이 분포되어 있으며, ETF의 현재 주가는 $49.93(2023.05.11 기준), PBR(3.24), PER(16.03)입니다. 배당은 분기 배당(3, 6, 9, 12월)을 실행하고 있으면, $1.1922(2.41%)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5년간 배당 성장률은 10.32%로 매우 우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종합의견
1. 좋은 ETF 인가? : 미국 내의 주식으로 배당 성장의 목표를 두며 종목 최대 3% 이내로 Risk를 최소화하는 ETF
2. PBR : 3.24 우수 (QQQ ETF 기준 6.74)
3. PER : 16.03 우수 (QQQ ETF 기준 29.52)
4. 배당금 : 2.41% 우수 (분기 배당 3, 6, 9, 12월) (QQQ ETF 기준 0.68%)
5. 운용수수료 : 0.08% (QQQ ETF 기준 0.2%)
DGRO는 아래와 같은 3가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1. 미국
2. 5년간 지속적인 배당 성장이 있는 기업
3. 최대 기업 보유 한도 3% 이내
주주의 이익에 대한 보상이 확실한 미국. 미국 내에서도 5년 이상 지속적인 배당의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만 선발. 선발한 기업의 Risk를 최소화하는 3% 내의 구성. 이 결과를 보았을 때 ETF 안정성의 부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수익률에 대한 요건에서는 어떠할까요?
출시 당시 $25.07(2014.06.27)로 시작하여 $49.93(2023.05.11)로 2배(1.99배)의 성장률로 저조한 편[QQQ 기준$92.82(2014.06.06), $325.03(2023.05.12) (3.5배)]이며, 5년간 배당 성장률은 10.32%[QQQ 기준 10.76%]로 높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배당률의 차이가 2.41%[QQQ(0.68%)의 3.5배]로 노후에 큰 금액을 투자하여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받아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정의를 참조하여 노후를 대비, 포트폴리오 내에 Risk Hedge로 모아갈만한 ETF로 생각되며, 현재 기준 PBR, PER, 배당금도 우수하므로 조금씩 매일 매입하기 좋은 ETF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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