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산운용사 및 ETF 규모
ETF를 분석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운용사의 안정성입니다. 안정성은 보통 운용사의 규모를 보고 판단하는데(규모가 커야지 환급성이 좋아짐) 처음 VanEck라는 운용사는 생소할 수 있지만 걱정은 할 필요는 없습니다.
ETF 자산운용 순위 11위를 차지할 만큼 건실합니다.
또한 MOO ETF는 VanEck에서 2007년 8월부터 생성되어 약 15년이나 잘 운용되어 왔으며, 현재 운용사 기준 규모가 10번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MOO ETF 구성 및 기업 선발기준 및 특징
- 구성
-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농업 회사 포트폴리오 보유하고 있으면 농업, 동물 보건 및 비료, 종자 및 형질, 농장 장비 및 농기계, 양식업 및 어업, 가축, 경작 및 농업, 농산물에서 50%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농업 관련 기업 주식을 선택합니다.
- 주식의 가중치는 시가총액으로 선정되며 한 기업의 최대 상한 가중치는 8%이며 분기별로 조정됩니다.
- 기업선발 기준
- 전체 시가총액이 15천만 달러 초과되는 기업
- 현재 및 이전 2달 전 거래에서 최소 100만 달러의 3개월 ADTV(일일 평균 거래량)의 거래량을 있는 기업
- 6개월 동안 매월 최소 250,000주 이상 거래되고 있는 기업
- 특징
- 2013년 3월 18일 이전의 지수 DAXglobal Agribusiness Index(DXAG)를 반영했지만, 그 이후에는 MVIS Global Agribusiness Index(MVMOOTR)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운용수수료 0.52%
3. ETF 각종 지표
ZTS(가축용 백신), DE(농기계),BAYN(제약, 종자 및 형질), NTR(비료), CTVA(종자 및 형질), ADM(식품생산) 등 각종 우리에게 농업에 관련된 회사가 포진되어 있어서 대체로 낮은 PBR(2.13)과 PER(10.86)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미국은 보통 분기 배당을 기준으로 하지만, MOO ETF는 1년 배당이기 때문에 12월 1번만 배당을 지급합니다.
4. 종합의견
1. 좋은 ETF 인가?
식량위기에 대처할 수 ETF
하지만 방향성이 확실하지 않음.
2. PBR
2.13 우수
3. PER
10.86 양호
4. 배당금
1.37% 우려 (1년 중 12월 한번 배당)
기후 위기 속 식량 생산량과 가격 변동에 치우치기보다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성이 더 밝아 보입니다. 하지만 약 10년 동안의 주식의 변화를 보았을 때의 상승 폭이 낮다는 것(QQQ 수익률 16% MOO 6.6%의 차이)과 농업뿐만 아니라 가축 산업과 같은 다방면(ETF의 특성)의 산업에 대한 투자가 MOO ETF를 꼭 투자해야 되다는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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